https://youtu.be/uF5IbyONjM0 ❖ 로마서 일흔세 번째 강론 로마서 14:19-23 믿음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그의 몸이 교회라면 그 모임은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는 것이어야 한다. 이때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다. 단순히 세상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 의를 내세우면서 서로 즐기며 편안함을 느끼는 그런 평강과 기쁨이 아니라 의와 평강과 기쁨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온 것임을 고백하면서 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상은 따로 있다. 그저 이상적인 희망을 품고 자기를 사랑해 주기를 갈망하면서 내 취향에 맞는 교회를 찾아 떠도는 이른바 ‘가나안 교인’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