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Jfoxv3djMUE?si=wPTtRmNzmZMvAgbl 창세기 강론 93창세기 34:18-31할례 전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계시하셨던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언약의 이름을 주셨다. 즉 하나님의 언약을 이스라엘로 상대하시는 것으로 나타내시겠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이제 야곱의 가족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담아내는 존재들이다. 그런데 세겜 성 사람을 대하는 그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디나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당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수치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하나님은 언약으로 주신 할례를 통해 이스라엘의 수치를 철저히 드러내신다.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