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NWGiiuIBMhI?si=aXADpqfYpS1YfFTv 시편 강론 004 시편 4:1-8주의 얼굴을 들어 표제가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라고 붙어 있다. “인도자를 따라”의 히브리어 ‘나차흐’는 ‘뛰어나다, 탁월하다, 지속하다, 감독자, 지도자, 지휘자로 활동하다’라는 뜻으로 연주하는 지휘자를 의미한다. “현악에 맞춘 노래”라는 말씀은 다윗이 현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부른 노래라는 뜻이다. 시편 3편에서는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시 3:5)의 표현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아침 기도로 알려져 있고 본 시는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4절),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8절)라는 표현으로 인하여 저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