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강론 433

65. 요한계시록 17:1-5 큰 음녀가 받을 심판

https://www.youtube.com/live/378UM__bDUE?si=g-Vde7w7LXPzngvy 요한계시록 강론 65 요한계시록 17:1-5 큰 음녀가 받을 심판 요한계시록 강론을 계속 해 오는 중 전체 결론이라 할 수 있는 본문에 와 있다. 계속 성경을 읽었지만 오늘 17장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는가?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된 교회요 성도에게는 이제까지 요한 사도가 전한 계시의 말씀이 미래에 일어날 어떤 비밀스러운 것으로 읽고 두려운 마음으로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읽은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의해 발생 된 종말의 현상으로 확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더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상태로 읽어지기 때문이다.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

64. 요한계시록 16:17-21 일곱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JgrddGcH58A?si=zFtzhCYY4H__r5-C 요한계시록 강론 64 요한계시록 16:17-21 일곱째 대접 다섯째 대접이 짐승의 왕좌에 쏟아지니 자기 말을 교리로 삼아 율법적인 행위를 먹는 죄 가운데서 하나님을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 있는 반면, 여섯째 대접이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아짐으로 요단강을 말려 언약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들이시듯 유브라데강을 말려 동방에서 왕들이 하나님께로 와서 오는 길을 예비하신 은혜가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더러운 영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 전쟁을 위하여 표적으로 천하의 왕들을 모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율법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도둑 같이 오심이었지만 교회요 성도는 ..

63. 요한계시록 16:12-16 여섯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igBkmAVP3n4?si=bOcq8U5ZUZ4DsWbV 요한계시록 강론 63 요한계시록 16:12-16 여섯째 대접 ‘아마겟돈’에 대하여 말하면 대부분 거국적인 전쟁이나 아니면 우주적인 전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대국과 강대국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멸망하게 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독교와 비기독교와의 싸움으로 종교 전쟁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 말씀하는 아마겟돈은 미래에 일어날 문화의 전쟁, 땅을 빼앗기 위한 전쟁, 또 테러를 응징하기 위한 전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섯째 천사에 의해 대접이 짐승의 왕좌에 쏟아지자 땅적 존재들인 짐승은 수고하는 고통 가운데 자기의 말을 진리로 삼아서 먹는 혼돈과 ..

62. 요한계시록 16:8-11 넷째와 다섯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h28y80yBTqw?si=SomCmIxz784Hku_K 요한계시록 강론 62 요한계시록 16:8-11 넷째와 다섯째 대접 셋째 대접이 쏟아졌을 때 물을 차지한 천사 곧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의로우며 마땅한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제 넷째 천사와 다섯째 천사에 의해 대접이 쏟아진 장면을 본다. 대접이 쏟아지자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님을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8-9절). 넷째 나팔 재앙에서는 해가..

08. 마태복음 4:1-11 그리스도로서의 시험

https://www.youtube.com/live/qcRPwNqObXM?si=lb4JqeT_S01NorfB 마태복음 강론 08 마태복음 4:1-11 그리스도로서의 시험 예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이 사건은 공관복음서에서 공통적으로 기록하였는데 마가복음은 1:12-13 두절로 간략하게 언급하였고, 누가복음에서는 4:1-13로 마태와 비슷한 분량만큼 기록하였으나 두 번째와 세 번째 시험의 순서를 바꾸어 기록하였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1절).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광야로 가셨다. 공관복음서가 동일하게 우발적으로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성령께서 의도적으로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셨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마가는 “성령이 곧 예수를 광..

07. 마태복음 3:13-17 그리스도로서의 세례

https://www.youtube.com/live/u-0u5H2xZn0?si=ND9PILRIVBICWZv- 마태복음 강론 07 마태복음 3:13-17 그리스도로서의 세례 예수께서 물세례를 받으신 것으로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신앙의 과정 중에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세례로 가르친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에는 예수 믿는다는 것과 함께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다는 표현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히 물세례라는 의식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외적인 형식에 치우친 결과이다. 형식적인 것, 외형적인 것을 무조건 무시하자는 말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은 회개나 세례라는 어떤 형식을 거치면 영생을 얻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06. 마태복음 3:1-12 세례자 요한의 선포

https://www.youtube.com/live/6wp_XuddLvE?si=kQexs9srqGKmtZGg 마태복음 강론 06 마태복음 3:1-12 세례자 요한의 선포 이방인 동방 박사들의 방문 이후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베들레헴을 떠나 애굽으로 가도록 지시하셨다. 그때 마태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2:15)라는 말씀이 성취되었다고 선언하였는데 참 이스라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어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보신다는 의미라고 생각했었다. 결국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러내시는 일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아들로 불러내시는 구원을 이루실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보여주신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다시 오셨으나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셨고 구체적인..

61. 요한계시록 16:4-7 셋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7Cb9029NjAA?si=luhrZueXUG6L23Sn 요한계시록 강론 61 요한계시록 16:4-7 셋째 대접 첫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났다고 하였고, 둘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피 같이 되어 모든 생물이 죽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는 내용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노래한다.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4절). 이 재앙 역시 출애굽기 7:20-21에서 애굽에 나타내신 열 재앙 중에서 물이 피가 되는 첫 번째를 반영한 것이다. 셋째 나팔에서 보여주신 재앙에서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진 것..

05. 마태복음 2:13-23 내 아들을 불렀다

https://www.youtube.com/live/8P9hXGREvLA?si=0VGmh9hdd5pTibgm 마태복음 강론 05 마태복음 2:13-23 내 아들을 불렀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누가가 목자들의 경배를 기록한 것과 달리 마태는 동방 박사들의 경배를 기록하였는데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찾아 경배하였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방의 빛”(사 42:6, 49:6)이 되신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민족이었지만 메시아의 오심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고발한다. 이렇게 왕이신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하여 반응하는 죄인들의 모습은 단순히 거부하고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헤롯 왕을 통해 드러난 것과 같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탄생 이후..

04. 마태복음 2:1-12 동방 박사들의 경배

https://www.youtube.com/live/O92KXfcXg4M?si=Dni8GDd_ESxn3k8R 마태복음 강론 04 마태복음 2:1-12 동방 박사들의 경배 복음서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가를 계시로 전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묘사하고 있고 전개 방식이 다르다. 예컨대 마태복음은 일차독자가 유대인이었기에 예수님을 왕으로, 마가복음은 로마인을 대상으로 하여 종으로, 누가복음은 이방인을 일차독자로 생각하여 인자(人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요한복음은 모든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하기에 강조점이나 초점이 다 다르다. 그러나 그 내용이 서로 상충되거나 무관한 것이 아니라 서로 깊이 연관되고 상호 보완적이다. 그중에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기록한 복음서는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이다. 마가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