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g8iNWg_tPk ❖ 로마서 예순세 번째 강론 로마서 12:1-2 온전하신 뜻 로마서 1:1에서 바울 사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선언했다. 사도란 보내심을 받은 자이고 종이란 주인의 운명과 함께 하는 자라면 보내신 주인의 것을 전하는 운명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로마교회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 바울 사도가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나님의 복음”이다. 이런 점에서 로마서 12장 이후의 내용은 흔히 말하듯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며, 로마서 끝부분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의 언급은 개인적인 삶이나 사적인 친밀감 등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사로잡고 있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