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강론/요한계시록(오전강론) 75

46. 요한계시록 12:7-12 하늘의 전쟁

https://www.youtube.com/live/FJm19M7AIwQ?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46 요한계시록 12:7-12 하늘의 전쟁 본문은 1-6절 말씀을 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요한 사도가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환상을 기록한 것으로 7-9절은 전쟁의 상황, 10-12절은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내용이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7절). 하늘에서 벌어진 전쟁의 상황은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한 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다른 편이 되어서 싸운다. 흔히 이 말씀을 근거로 창세 전에 타락한 천사가 일으킨 전쟁이라고 보는데 문맥으로만 보아도 그런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미가엘..

45. 요한계시록 12:1-6 여자와 아들과 용

https://www.youtube.com/live/pohx0AZ3_PQ?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45 요한계시록 12:1-6 여자와 아들과 용 일곱째 나팔에 대한 말씀이 끝나고 일곱 대접에 대한 말씀이 주어지기 전에 심판의 본질과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혀준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1절). 한 여자가 등장하는데 해를 옷으로 입고, 달을 밟고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극히 권세 있고 영광스러운 다스림의 모습을 말씀한다. “이적”의 헬라어 ‘세메이온’은 ‘표적’으로 구약에서 언약의 표로 나타낸 ‘오트’의 역어이다. 즉 하나님 언약을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어떤 표시를 하늘에 나타내셨다는 뜻이..

44. 요한계시록 11:14-19 일곱째 나팔

https://www.youtube.com/live/reXYlC-5cnM?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44 요한계시록 11:14-19 일곱째 나팔 증인들이 짐승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나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고 이 땅은 지진으로 흔들려 성이 무너지는 죽음으로 인해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였는데 하늘의 일과 땅의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선언하심으로 이 땅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아래 있음이 다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진에 죽은 자들의 이름이 칠천이라’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완성이 칠천이라는 이름으로 드러났다. 하늘의 진리가 드러남으로 이 땅이 심판 아래 있다..

43. 요한계시록 11:11-13 증인의 부활

요한계시록 강론 43 요한계시록 11:11-13 증인의 부활 두 증인은 말씀에 의해 측량된 성전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된 교회요 두 선지자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증언이 완성되면 죽임을 당한다. 그 현장이 소돔이고 애굽이며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다.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원수로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증인의 죽음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늘 확인하는 자가 성도이다. 그러나 증인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살리심을 받는다. 본문에 부활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지만 ‘증인의 부활’이라고 제목을 붙인 것은 부활이란 단순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살리심의 은혜를 입은 생명의 상태를 포..

42. 요한계시록 11:7-10 증인의 죽음

https://www.youtube.com/live/DTDdyLuSGak?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42 요한계시록 11:7-10 증인의 죽음 교회에서 흔히 “예수 믿는 것이 복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복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도 인정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다시 말해서 성도가 ‘복’을 말할 때 우리 기준에서 우리가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누린다고 해서 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을 복으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의 해석에 의한 복이 아니라 정말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말씀하는 복 말이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가정이 행복하고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건강하게 물질적으로 부를 누리며 사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

41. 요한계시록 11:3-6 두 증인

https://www.youtube.com/live/iDkHHBGp7fA?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41 요한계시록 11:3-6 두 증인 열려 있는 책을 먹은 요한 사도가 성전을 측량한 이유를 밝혀준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3절). “내가”라는 표현은 10:1 이하에서 “힘 센 다른 천사”가 요한에게 열려 있는 책을 주었는데 그 주체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밝혀준다. 그러면 “두 증인”이 누구인가?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4절에서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라고 말씀하니까 해석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이단 사이비들이 교주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라 주장하기도 하고, 죽..

40. 요한계시록 11:1-2 성전 측량

https://www.youtube.com/live/A7fBk4KdllA?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40 요한계시록 11:1-2 성전 측량 오늘 본문은 ‘측량하라’라는 것과 ‘측량하지 말라’라는 두 가지 명령으로 되어 있다. 언뜻 보면 10장의 말씀과 연관이 없는 것 같이 생각되지만 본문의 문맥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먼저 ‘측량하라’라는 본문은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1절)라고 말씀한다. 천사의 손에 열려 있는 책을 받아먹었던 요한에게 측량하는 도구로 지팡이 같은 갈대가 주어졌다는 것은 말씀이 기준이 되어 측량한다는 뜻이다. 측량이란 말의 국어 사전적 의미는 “기기를 써서 물건의 높이, 깊이, 넓이..

39. 요한계시록 10:1-11 열려 있는 책

https://www.youtube.com/live/wp-uxqOWUiM?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39 요한계시록 10:1-11 열려 있는 책 요한계시록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가 계속 확인하는 것은 미래의 비밀을 푸는 것이 아니며 또한 우리 개인의 구원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창조로 시작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하신 언약이 핵심이다. 그것은 이미 창세 전에 언약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예정하셨기에 하늘의 관점에서 땅의 실체를 드러내시는 계시로써 곧 복음인 것을 확인하고 있다. 10:1-11:14은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의 막간 계시(삽입 계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주어지는가를 보여주신 이후 11:15-19에서 일곱째 나팔 계시가 주어진다. 오늘 본문의 ..

38. 요한계시록 9:13-21 여섯째 나팔

https://www.youtube.com/live/HKQeOVrfQ6A?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38 요한계시록 9:13-21 여섯째 나팔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13절).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들렸다. “네 뿔”은 하나님의 권능이 세상에 드러난다는 의미이다. 계속 나팔이 보여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 곧 말씀이다. 레위기에 보면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레 4:7)라고 말씀한다. 구약의 제사에서 제단 뿔에 희생 제물의 피를 바르고 번제단 밑에 뿌려진다(출 30:10)...

37. 요한계시록 9:7-12 다섯째 나팔

https://www.youtube.com/live/QJJ6nsMiT6s?feature=share 요한계시록 강론 37 요한계시록 9:7-12 다섯째 나팔 다섯째 나팔을 통해 드러난 것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여니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와 해와 어두워졌다고 하였다. 그리고 황충이 땅 위에 나왔는데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드러낸다고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이 드러내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권세로 드러내어 사람들을 미혹하나 그것이 바로 어두움의 상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것으로 말씀한 것이다. 그 말씀에 이어 오늘 본문은 황충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