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강론/요한계시록(오전강론) 75

66. 요한계시록 17:6-8 짐승의 비밀

https://www.youtube.com/live/8kJI37F5rps?si=hfyCeqWPM008yOVK 요한계시록 강론 66 요한계시록 17:6-8 짐승의 비밀 성경은 누구나 볼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누구나 보고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아무나 다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고 이해한다고 해서 그것이 본질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이 말씀하는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경을 겉으로만 읽으면 우리의 율법적인 행위로 영생을 얻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주어져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 본질이다. 지난 강론의 말씀에 근거하여 보자면 세상에는 두 부류가 존재한다. 음녀의 비밀에 속한 자와 하나님의 비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에..

65. 요한계시록 17:1-5 큰 음녀가 받을 심판

https://www.youtube.com/live/378UM__bDUE?si=g-Vde7w7LXPzngvy 요한계시록 강론 65 요한계시록 17:1-5 큰 음녀가 받을 심판 요한계시록 강론을 계속 해 오는 중 전체 결론이라 할 수 있는 본문에 와 있다. 계속 성경을 읽었지만 오늘 17장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는가?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된 교회요 성도에게는 이제까지 요한 사도가 전한 계시의 말씀이 미래에 일어날 어떤 비밀스러운 것으로 읽고 두려운 마음으로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읽은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의해 발생 된 종말의 현상으로 확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더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상태로 읽어지기 때문이다.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

64. 요한계시록 16:17-21 일곱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JgrddGcH58A?si=zFtzhCYY4H__r5-C 요한계시록 강론 64 요한계시록 16:17-21 일곱째 대접 다섯째 대접이 짐승의 왕좌에 쏟아지니 자기 말을 교리로 삼아 율법적인 행위를 먹는 죄 가운데서 하나님을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 있는 반면, 여섯째 대접이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아짐으로 요단강을 말려 언약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들이시듯 유브라데강을 말려 동방에서 왕들이 하나님께로 와서 오는 길을 예비하신 은혜가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더러운 영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 전쟁을 위하여 표적으로 천하의 왕들을 모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율법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도둑 같이 오심이었지만 교회요 성도는 ..

63. 요한계시록 16:12-16 여섯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igBkmAVP3n4?si=bOcq8U5ZUZ4DsWbV 요한계시록 강론 63 요한계시록 16:12-16 여섯째 대접 ‘아마겟돈’에 대하여 말하면 대부분 거국적인 전쟁이나 아니면 우주적인 전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대국과 강대국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멸망하게 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독교와 비기독교와의 싸움으로 종교 전쟁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 말씀하는 아마겟돈은 미래에 일어날 문화의 전쟁, 땅을 빼앗기 위한 전쟁, 또 테러를 응징하기 위한 전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섯째 천사에 의해 대접이 짐승의 왕좌에 쏟아지자 땅적 존재들인 짐승은 수고하는 고통 가운데 자기의 말을 진리로 삼아서 먹는 혼돈과 ..

62. 요한계시록 16:8-11 넷째와 다섯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h28y80yBTqw?si=SomCmIxz784Hku_K 요한계시록 강론 62 요한계시록 16:8-11 넷째와 다섯째 대접 셋째 대접이 쏟아졌을 때 물을 차지한 천사 곧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의로우며 마땅한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제 넷째 천사와 다섯째 천사에 의해 대접이 쏟아진 장면을 본다. 대접이 쏟아지자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님을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8-9절). 넷째 나팔 재앙에서는 해가..

61. 요한계시록 16:4-7 셋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7Cb9029NjAA?si=luhrZueXUG6L23Sn 요한계시록 강론 61 요한계시록 16:4-7 셋째 대접 첫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났다고 하였고, 둘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피 같이 되어 모든 생물이 죽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는 내용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노래한다.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4절). 이 재앙 역시 출애굽기 7:20-21에서 애굽에 나타내신 열 재앙 중에서 물이 피가 되는 첫 번째를 반영한 것이다. 셋째 나팔에서 보여주신 재앙에서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진 것..

60. 요한계시록 16:1-3 첫째와 둘째 대접

https://www.youtube.com/live/SKI69fA0Guw?si=YBg-SBCp6qZ3nJoU 요한계시록 강론 60 요한계시록 16:1-3 첫째와 둘째 대접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이제 일곱 대접 심판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일곱 대접 재앙은 처음 네 개(1-9절)와 마지막 세 개(10-21절)로 구분되어 하나의 묶음을 형성한다. 1-9절에서는 대접을 땅, 바다, 강과 물 근원, 해에 쏟는 반면, 10-21절에서는 짐승의 왕좌, 큰 강 유브라데, 공중에 대접을 쏟는 것으로 말씀한다. 우리는 본문의 분량과 강론의 편의상 첫째와 둘째 대접을 묶어서 먼저 보고 셋째부터 일곱째 대접까지 각각 나누어서 살펴볼 것이다.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

59. 요한계시록 15:5-8 금 대접 일곱

https://www.youtube.com/live/pHww9-PXfiM?si=YQktIxLMoH3dUR0o 요한계시록 강론 59 요한계시록 15:5-8 금 대접 일곱 2-4절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긴 자들이 어린 양의 노래를 하는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였고, 5-8절은 1절에서 말씀한 일곱 대접에 대해 언급한 말씀을 이어서 하늘 성전으로부터 짐승의 권세 아래 있는 세상에 대한 심판의 정황을 전한다. 대접 재앙에 대한 서론 부분이다.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5절)라고 말씀한다. “또 이 일 후에”라는 표현은 시간적인 순서로 어떤 일이 일어난 다음의 상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요한 사도가 본 것을 동시에 다 기록할 수 없기에 이런 표현을 통해 나열..

58. 요한계시록 15:1-4 주의 의로우신 일

https://www.youtube.com/live/Aj4svnrUrAo?si=A0TNHCVl_DbrSQij 요한계시록 강론 58 요한계시록 15:1-4 주의 의로우신 일 땅의 곡식 추수와 포도 수확에 대한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천국의 아들들로 거두시는가를 나타내신 것이다. 곡식은 떡(빵)을 상징하고 포도는 피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진노는 단순히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자기 백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던져 넣으셔서 생명을 허락하신다. 따라서 성 밖에서 죽임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교회요 성도의 운명이다. 그리고는 이제 15장에 이르러 하늘의 상황을 언급함으로 단순히 땅에서의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

57. 요한계시록 14:17-20 땅의 포도 수확

https://www.youtube.com/live/YXnJ6Hka-Rg?si=mjeKIFuioGXCukVq 요한계시록 강론 57 요한계시록 14:17-20 땅의 포도 수확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말의 의미를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믿음의 대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냉정하게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혹은 누구, 어떤 분을 믿는가? 교인들은 대부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으로 함께 동질감을 가지고자 한다. 같은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복음, 십자가, 기독교라는 용어를 쓴다고 해서 같은 신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의 내용이 어떤지 모른다. 예컨대 기독교의 행사를 믿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