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5LHvrYG4iXY?si=EMYueaxLTLJsMmBO 마태복음 강론 12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산상강론은 ‘팔복’(3-10절)으로 시작하는데 11-12절까지 포함하여 ‘구복’으로 말하는 이들도 있다. 팔복으로 보든 구복으로 보든 중요한 것은 하늘을 열어 복을 먼저 선언하셨다는 것이다. 이렇게 살면 복을 얻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하늘의 복이 주어진 자는 이런 상태에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하늘 왕국의 복이 주어졌기에 이런 모습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상강론 전체가 이 복에 근거하여 생각해야 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3절). 직역하면 ‘복이 있다. 그 영이 그 가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