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무거운 아침

불편한 진리 2008. 5. 21. 09:54

강남 사무실 출근하는 길이 어둡다.

비가 오려는지 아침이 저녁이 된 느낌으로 출근했다.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들린 소식...

같은 사무실에 계신 대리점 사장님 한 분의 부고다.

지난주 폐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신다고 하셨는데...

어제 밤 11시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이다.

60세가 되시지 않은 분인데......

참으로 덧없이 그렇게 가시나보다.

가까운 분의 부고 소식에는 더욱 마음이 무거워진다.